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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병원을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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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비앙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23-10-13 11:07

안녕하세요. ‘이홍찬의 병원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벌써 2개월이 되어갑니다. 오늘은 제가 급성기 암병원을 개원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21년 이상 외과 전문의로서 비만대사수술 임상경험을 쌓아오던 제가 2021년 급성기 암병원을 개원하였습니다. 

비만대사수술을 집도하던 의사가 암병원을 시작해서 의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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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에서 21년 넘게 비만수술을 하면서, 수술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환자나 위 절제를 하더라도 체중이 늘어나는 환자로부터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장 건강이 나쁘다는 점이었습니다. 

외과의사로서 암 환자도 많이 접하면서, 항암 방사선 치료 전후를 살펴보니 어떤 사람은 치료 효과가 좋고, 어떤 사람은 별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역시 장 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달았죠.

수술을 많이 했던 과거의 경험을 살려 암환자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로 결심했고, 위비앙병원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유방암, 자궁암을 진단받고, 치료하시며 고생하시는 모습을 아들이자 의사로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을까’ 더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위비앙에 찾아오는 환자분들을 더 진심으로 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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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살이 빠지는게 문제고, 비만 환자는 살이 찌는게 문제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두 경우 다 장건강과 면역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외양은 너무나 달라보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본질은 같습니다. 

그 결과 저희 위비앙병원은 장 건강을 기본으로 한 면역 치료에 모토를 두고 있으며, 암케어 클리닉과 비만수술 클리닉, 장 클리닉 등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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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건강하고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사람과 장이 황폐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암환자의 경우라면 후자가 항암 치료를 했을 때의 반응도 훨씬 떨어지고, 삶의 질 또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비만환자의 경우에서도 장이 황폐화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수술 후 요요가 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장이 건강한 상태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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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사로서 특히 비만외과의사로서 임상경험이 쌓여가면서 환자들에게 못해주고 놓쳤던 것들을 알게 된 겁니다. 

수술이 끝이 아니다. 환자마다 장 건강, 면역상태의 차이에 따라 예후가 다르고, 장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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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더 건강하게 체력을 잘 유지해서 위비앙에 오신 많은 환자분들께 건강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저 Dr.이홍찬을 믿고, 위비앙병원을 찾아주세요.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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