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다이어트, 운동과 치료 무엇이 최선일까
건강을 위해서, 외모를 위해서 각자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보통의 한국 여성이라면 살면서 한번쯤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을 텐데요.
그만큼 대한민국은 365일 다이어트 열풍입니다.
다양한 운동관련 업종에서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운동과 식이조절을 꾸준히 진행한다면 원하는 체중감량을 이룰 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지방흡입수술에서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한약, 위풍선, 비만대사수술 등 다양한 비만치료방법을 소개하죠.
그렇다면 비만다이어트, 운동과 치료 무엇이 최선일까요?
엄밀히 따지면 비만 정도에 따라 접근방식이 다릅니다.
체지방지수(BMI)는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을 의미하는데,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자의 경우 10~20%, 여자의 경우 18~28%입니다.
만약 본인의 체지방지수(BMTI)가 25미만일 경우는 수술이나 시술적 방법보다는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권장합니다.
이런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체중감량이 가능하죠.
다만 매번 운동을 하지만 식습관으로 인하여 다이어트를 빈번히 실패하거나, 비만의 원인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등의 대사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에는
비만대사수술이나 위풍선시술치료등 전문적인 비만치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도비만은 병적비만이라고도 부르며, 비만으로 인하여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될 수 있으며,
대사 속도를 저하시키고 에너지 소비량과 효율을 감소시켜 체중 증가와 비만의 계속적인 유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조절에 문제를 일으켜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염증 반응을 촉진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어 대사 질환의 발생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만대사수술을 하셨다하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유지하시고,
관리하셔야 원하시는 체중감량효과를 지속하면서 다시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동과 의료기관의 치료 이외에 검증되지 않는 다이어트보조제를 섭취하시거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경우 예상할 수 없는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여전히 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용적인 측면이 아닌 100세 시대 건강관리를 위해서 고도비만의 치료는 하루라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자꾸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고민이시라면 20년 이상 비만대사수술을 해오고 있는 저에게 한번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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