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자분께서 직접 수기로 작성해주신 후기를 읽으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입원해있는 동안 편안하고 친절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런 표현을 직접 남겨주시는 걸 보면, 위비앙에서 항상 환자분들께 전하려는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작은 글 하나하나가 병원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사실 병동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분들,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시는 분들, 원무과, 미화팀, 운행팀까지, 병원 안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모여야 환자분들이 이렇게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그 노력이 빛을 본 것 같아 제 마음도 뿌듯했습니다.

위비앙병원은 특히 소화기암에 특화된 급성기 암병원으로, 외과적 치료와 환자 케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암 수술은 환자분의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에,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외과적 치료는 물론, 통증 관리와 면역 치료,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이 필수적입니다.

신촌 세브란스에서 중입자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이 지방이나 해외에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 일정에 맞춰 입원하실 수 있도록 연계된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는 단순한 수술이나 휴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케어와 회복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져야 완전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위비앙병원은 그런 면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환자분의 후기를 통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과 노력이 잘 전달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환자분들께 최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글을 빌려 따뜻한 후기를 남겨주신 환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환자분들의 작은 격려가 저희에게는 항상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