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암환자들은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수많은 환자들이 대학병원으로 몰리다 보니표준치료인 암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를 중심으로 치료가 진행되며, 병원에 머물 수 있는 기간도 그리 길지 않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 후유증과 항암, 방사선치료 시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며 때론 급격한 체력저하로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지만 대학병원에서 모두 수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를 돕기 위해 요양병원이 점차 늘고 있다. 

암요양병원에서는 상급병원에서 암수술, 항암, 방사선치료와 같은 공격적 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과 후유증을 케어해주고

 암치료를 끝까지 잘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와 케어를 제공한다.

항암치료와 면역요법, 항암식단을 제공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며, 

치료 후 집에 돌아간 후에도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관리방법을 제공한다. 

급성기암병원의 경우 장기적인 요양보다는 치료에 중점을 두며, 대학병원의 표준암치료가 원활하게 끝날 수 있게 도와주는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수술 후나 항암, 방사선부작용으로 집중 케어가 필요한 경우, 제대로 된 항암 후유증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의 진단과 증상에 따라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나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요양병원 선택 시 항암, 방사선치료 중이라면 단순히 휴식보다는 항암치료 시 보다 

꼼꼼한 치료를 통해 표준 치료의 효능을 돕고 재발과 전이를 미리 방지하는 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 : 신촌 위비앙병원 이홍찬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