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영 님 [20세, 수술 6개월 후 35kg 감량]
체중 127.9kg에 신장 175cm(체질량지수 41.8kg/m2)인 초고도비만 환자였던 전민영 님은
초등학교 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부터 단 한 번도 날씬해 본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식욕억제약, 수영, 헬스, 한방다이어트, 배드민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다시 정체기가 오고 요요현상이 오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찌고 낙담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20대부터는 그런 자신을 버리고 평범하고 어여쁜 여대생이 되어 보통 여자들이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간절히 누리고 싶어
2013년 개최된 베리아트 페스티벌 - 제1회 행복한 위 스토리에 참가하여 1등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 1월 첫날 이홍찬 원장님께 위밴드 수술을 받고 체중감량 중입니다.
"위밴트 수술 후 체중이 35kg 감량되어서 친구들이 예뻐졌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아요. 작년에 입던 옷들이랑 교복이 지금은 저한테 너무 커서 입을 수가 없어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고 수군덕 거려서 만힝 의기소침해졌는데 지금은 더 당당해졌어요.
다른사람들이 지금 이모습이 뚱뚱하3다고 놀려도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고 몇달 뒤면 더 날씬해질 것을 아니까
당당하게 밖에 다닐 수 있고 사람들 대할 때도 좀 더 당당하게 대하는 것 같아요"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