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름(주), 전립선비대증 개선 관련 국제 SCI급 논문 발표 - 위비앙병원 공동연구
스트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한국베름의 핵심 유산균인 EF-2001(고농도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을 활용한 새로운 논문이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관련 저명 국제 학술지 ‘JMB(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열처리 사균체와 생균 장구균의 전립성비대증 동물모델에서의 전립선 감쇠효과
(Heat-Killed and Live Enterococcus faecalis Attenuates Enlarged Prostate in an Animal Model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로
그간 아토피, 대장염, 위염, 항암 등 다양한 연구에서 효과를 확인한 한국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전립선비대증 동물모델을 통해서 전립선염 개선에서도 효과가 있는지 밝혀내고자 기획됐다.
전립선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방광 출구 폐쇄(BOO) 및 하부요로 증상(LUTS)을 야기하는 흔한 만성 질환이다.
현재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없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인 알파차단제(5-α reductase inhibitors 및 α-blocker)는 전립선 크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리고 Fi는 현재 사용되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나 몇 가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천연물을 이용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전략 개발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논문은 부산 동아대 김은경 교수팀과 건국대 의료생명대학 생명공학부, 중국 창춘과학기술대학 생물식품공학연구팀, 위비앙병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낸
‘열처리 살균 유산균(포스트바이오틱스, 파라바이오틱스)의 전립선비대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첫 연구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소재를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저자들은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 투여가 안드로겐수용체(AR) 신호전달 관련 인자를 하향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립선 조직과 혈청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수치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열처리 사균화된 엔테로코쿠스 페칼리스(E. faecalis)는 Bcl-2의 발현을 하향 조절하여 전립선비대증으로 유도된 쥐의 전립선 세포사멸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보였으며,
Fi(18.2%)와 비교하여 전립선 무게를 17.1% 감소시켰다.
H&E 염색을 이용한 조직학적 분석에서 열처리 사균체 및 살아있는 엔테로코쿠스 페칼리스(E. faecalis) 모두 Fi와 같이 전립선 상피세포 두께를 줄이는데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국제 학술지 ‘JMB(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8월 28일자에 게재된 한국베름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전립선염 개선 관련 국제 SCI급 논문.
결론적으로 이들은 전립선비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열처리 사균화된 프로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파라바이오틱스)도 기능성 식품 소재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열처리 없는 식품에만 첨가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해야 한다.
반대로 열처리된 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열처리 등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재 열처리 사균화 된 미생물,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그 적용범위가 넓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쉽다.
이번 연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투여와 전립선비대증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논문 외에도 한국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매년 국제 SCI급 논문과 국내 K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완화, 고용량 섭취에도 독성(부작용)이 없음, 근육감퇴 및 근손실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 대장염 완화 및 대장염 환자들의 우울증 개선,
급성 위궤양 보호 효과, 종양 크기 감소, 구강 칸디다균 호전 반응, 전립선염 개선, 항염 등 한국베름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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