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위비앙 병동에서는 수많은 손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의 모든 직원들은 환자 한 분 한 분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역할들까지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병실과 복도를 매일같이 소독하며 병원 곳곳을 지키는 간호조무사 실습생들의 노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아직 배울 것도 많고 긴 하루를 견뎌내야 하지만, 실습생들은 늘 성실하게 소독을 맡아 병실 곳곳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습니다.

병동 소독은 단순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병실과 복도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낮추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돕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환자들에게 청결한 환경은 필수적인 치료 요소로 작용합니다. 

감염을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 철저한 소독은 병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 병동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 덕분에 위비앙 병원은 오늘도 환자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각자 맡은 바를 다하고, 눈에 띄지 않아도 본분을 다하는 직원들은, 때론 지칠 때도 있지만 환자분들로부터 받는 작은 정성에 큰 위로를 얻곤 합니다.

종종 환자분들께서 간식거리나 음료를 병동으로 들고 오시며 “여기 선생님들 고생이 많으시죠?”라며 건네주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선물 하나가, 그날의 피로를 씻어주는 큰 힘이 되어 줍니다. 그런 간식을 나누며 피식 웃고 서로를 격려하는 그 순간이, 병동의 또 다른 활력이자 소중한 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비앙 전 직원들은 그 작은 마음들 하나하나를 늘 마음속에 새기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와 직원들이 소통하고 서로를 챙기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욱 따뜻하고 인간적인 병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께는 신뢰와 안정을, 직원들끼리는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더욱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병동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리고 그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 주시는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